북 도서 ‘일화로 보는
몸소 가지고 가신 강냉이이삭
주체105(2016)년 9월
농작물전시대에 이르시여 이곳 농장에서 연구한 다수확품종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그러시던
그 강냉이로 말하면
생육기일이 짧고 병해충견딜성이 강하며 수확고가 높아 두벌농사에 아주 적합하였고 키가 작아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거의나 받지 않아 공화국의 기후풍토에 꼭 맞는 다수확품종이였다.
잠시후 일군이 가져온 강냉이이삭을 기쁨속에 받아드신
그이께서 받아드신 강냉이이삭.
정말이지 그 강냉이이삭은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흐뭇해지는 팔뚝같은 이삭이였다.
그이께서는 농장의 일군에게 이 강냉이이삭을 자신께서 가지고 가겠다고, 새로 육종한 이 강냉이를 일군들에게 다 보여주고 자랑해야겠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종자혁명방침관철에서 이룩한 커다란 성과라는데 대하여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강냉이이삭이 들어간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