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서 “민족운명의 수호자
민족수호, 평화수호의 보검
어느한 정치분석가는 《제국주의는 통치와 전쟁을 위해 전쟁억제력을 쥐였고 조선은 원칙과 공정성,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위하여, 세계의 평화에 대한 도덕적사명감으로부터 전쟁억제력을 쥐였다. 그것은 제국주의에 대한 최고의 징벌이며 천년의 한이 맺힌 분노와 증오의 산아이다.》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공화국의 한 언론인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조선사람의 높은 자존심이고 우리의 맑은 하늘이며 우리들 매 사람의 가슴속에 장엄하게 울리는 애국가이고 민족이 웨치는 세기적숙원성취의 만만세이다.》라고 격정을 토로했다.
옳은 말이다.
지난날 렬강들의 독점물이였고 그것으로 하여 지배와 패권, 강권과 압제의 수단, 전쟁과 공포의 대명사였던 핵은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갖춘 조선의 출현으로 자기의 부정의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게 되였다.
경애하는
《우리의 핵억제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며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수단입니다.》
경애하는
이것이 조선의 전쟁억제력의 본질인 동시에 그 사명과 역할이며 조선의 전쟁억제력의 새로운 정치학이다.
무릇 정치를 연구하는 학문을 일러 정치학이라고 할 때 전쟁억제력을 연구하는 정치학은 전쟁억제력의 성격과 사명과 그 역할에 따라 규제되기마련이다.
조선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 번영과 문명에 복무하는 민족수호의 보검, 지역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굳건히 지켜주는 평화수호의 힘으로 자기의 이름을 새롭게 정립한 바로 여기에 조선의 전쟁억제력의 진정한 의미와 거대한 무게가 있고 세계사적의의가 있다.
바로 여기에 조선의 전쟁억제력의 정의의 성격이 있으며
진정 조선민족으로서 얼마나 긍지롭고 가슴뿌듯해지는것인가.
미국의 핵은 핵전파와 핵군비경쟁을 낳지만 조선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은 렬강들의 핵우세와 패권을 무력화시킴으로써 평화롭고 안정된 새 질서를 확립할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재미동포 정기렬은 이렇게 토로한바 있다.
《제국의 핵무장이 인류의 종말을 만드는 죽임의 핵무장이라면 조선의 핵무장은 인류를 종말적인 상황으로부터 구원하는 정의의 핵무장이다. 미국의 핵무장이 세상을 위협공갈하고 패권을 추구하는 죽임의 핵무장이라면 조선의 핵무장은 미제의 핵공갈위협을 영원히 끝장내는 평화와 번영, 공존공영을 추구하는 살림의 핵무장이다.》
옳바른 진단이 아닐수 없다.
주체106(2017)년 12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후손만대의 행복을 보장해줄수 있는 강위력한 담보를 불굴의 애국적인 헌신으로 마련하신
나라의 일만산악을 거느린 조종의 산 백두산은 그 웅건장중한 뫼부리에 백설을 흩날리며 자기의
반만년력사의 숙원을 이루며 우리 조국의 억센 위상이 장엄무쌍한 백두산의 모습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 가운데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천하를 굽어보는 백두산에는 이 땅에 불어오는 온갖 역풍들을 백두산바람으로 산산이 부셔버리고 력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주체109(2020)년 뜻깊은 전승절에 열린 제6차 전국로병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가장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핵억제력을 가진것은 우리 인민뿐 아니라 온 민족의 대경사이며 크나큰 영광이다.
지난날 화승총조차 변변히 없었던탓에 망국노의 설음을 강요당하고 렬강들의 흥정판에 올라 란도질당해야만 했던 우리 민족이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를 안으시고 이 조선을 세계적인 강국전렬에 올려세우신
《이제는 우리 민족도 당당한 핵보유민족이 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오로지 이북의 강력한 핵억제력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이북의 주민들뿐 아니라 전체 조선민족이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