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일화 | 인재농사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10-01

 

북 도서 ‘일화로 보는 위인상 5’ 중에서

 

인재농사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이였다.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삼지연군(당시)을 현지지도하시면서도 군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한창 건설중에 있는 읍(당시)지구를 돌아보시며 그곳에 교육기관이 몇개나 있는가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동행한 도와 군의 일군들에게 도들에서 교육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도들에서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많은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고, 인재는 나라의 재부인 동시에 도, 시, 군의 발전을 담보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후대교육사업을 농사에 비유하면 인재농사라고 할수 있다고, 감자농사만 과학화, 집약화할것이 아니라 인재농사도 과학화, 집약화하여 도들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인재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재농사!

참으로 심오한 뜻이 담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가슴이 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후대교육사업의 중요성을 인재농사라는 단 한마디 표현으로 통속화해 가르쳐주시고 인재농사도 과학화, 집약화하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신 그이의 말씀에는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자면 온 나라에 인재농사열풍을 일으켜야 한다는 고귀한 철리가 담겨져있기때문이였다.

사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후대교육사업을 천하지대본이라 일러오는 농사에 비유하여 통속적으로 말씀하신것은 비단 이때뿐이 아니였다.

일군들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인가 인재농사에 대하여 말씀하시던 뜻깊은 그날이 떠올랐다.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우리식 현대화의 본보기로 전변된 공장을 돌아보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이께서 생산지령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공장의 통합생산체계가 높은 수준에 이른것을 대번에 헤아려보신 그이께서는 지배인에게 통합생산체계를 어느 단위에서 맡아하였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지배인은 조종탁에 앉아있던 김책공업종합대학 강좌장을 가리키며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이 선생이 책임지고 통합생산체계를 완성하였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강좌장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약국의 감초처럼 어디에 가나 김책공업종합대학이라고,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많은 일을 하고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조종탁에 앉아 통합생산체계를 관리하고있는 공장의 기술성원도 김책공업종합대학 졸업생이라는것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공장, 기업소들의 과학화, 정보화사업을 밀어줄뿐 아니라 강국건설의 주인이 될 전도양양한 청년지식인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고,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앞으로 나라의 공업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는 인재농사를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모두의 가슴은 무한한 격동으로 설레였다.

봄내 여름내 씨앗을 묻고 땀흘려 가꾸어 풍성한 열매를 안아오듯이 인재도 품을 들여 하나하나 알차게 키워내야 한다는 그이의 말씀이 그야말로 금옥같은 명언으로 안겨왔던것이다.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었는데 그로부터 3년이 되는 올해에 또다시 인재농사에 대한 귀중한 말씀을 받아안게 된 일군들의 눈굽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후대교육사업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내 나라, 내 조국을 하루빨리 인재가 바다를 이룬 나라로 만드실 의지로 그 얼마나 심장을 불태우셨으면 인재농사도 과학화, 집약화하여 도들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인재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그렇듯 간곡하게 당부하시랴.

농사는 한해를 내다보며 짓고 나무는 10년을 계획하고 심으며 인재는 100년을 내다보고 키운다는 말이 있다.

눈앞의 당면리익만이 아니라 먼 장래를 내다보시며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후대교육사업을 그 무엇보다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이 비껴있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은 일군들의 심장을 다시금 뜨겁게 울려주었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대로 온 나라에 인재농사열풍을 일으킬 때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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