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도서 | 일터마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3)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2-12-05

 

북 도서 ‘보금자리에 비낀 사랑의 세계’ 중에서

 

일터마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이어서)

주체108(2019)년 12월 중평온실농장과 양묘장조업식에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실농장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어둠이 깃들어 떠나실 시간은 퍼그나 흘렀건만 그이께서는 아무래도 종업원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보아야 마음놓겠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에게 안겨줄 새집을 찾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세심히 마음쓰시며 앞으로 농장마을은 중평온실농장마을수준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수도에 새 거리가 솟아나는것도 기쁘지만 지방인민들이 이렇게 현대적인 문화주택에서 도시부럽지 않는 생활을 누리게 되였을 때가 더욱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남새온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고 그 재배업을 발전시키고있는 나라는 많아도 인민들의 남새문제해결을 위해 이렇듯 군사기지까지 통채로 내여주면서 남새온실을 건설하도록 하고 흥겹게 일하며 행복하게 살라고 문명의 보금자리까지 마련해준 례는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을 지니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만이 내리실수 있는 중대결단이였고 참다운 인민의 나라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인민사랑의 전설이였다.

바로 이런 사랑, 이런 은정속에 올해에는 또 련포지구에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이 건설되고 인민의 웃음소리 꽃펴날 행복의 보금자리가 우뚝 솟아나게 될것이다.

머지않아 이 땅우에 또 하나의 소중한 인민의 재부,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이 마련되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 현실인가.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로동조건과 함께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은 사회주의전야뿐만아니라 로동자들이 일하는 공장들에도 력력히 깃들어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일군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그들과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 새로운 생산공정을 꾸리는 문제에 대하여 료해하시다가 문득 종업원들의 생활문제에로 화제를 돌리시였다.

공장에 도착하시여 생산문제에 앞서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부터 꺼내시며 걱정하시는 바람에 공장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그이께서 종업원들의 살림집실태에 대하여 너무나 속속들이 다 알고계시는것이였다.

그들의 심중을 깊이 헤아리신듯 그이께서는 우리가 옷감 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천생산의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이 공장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고, 경제사업에 좀 지장을 받더라도 종업원들의 생활문제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공장합숙과 살림집건설에 인민군대를 동원하자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제품견본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견본실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100(2011)년 5월 공장에 오시여 보아주신 합숙과 문화회관전경도도 있는데 아직 합숙과 문화회관을 건설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생산정상화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로동자들의 생활문제를 풀어주는것이라고 또다시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새로 건설할 공장합숙의 건평과 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의 소요량도 알아보시고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종업원들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문제에 대해서도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어느덧 오랜 시간이 흘러 그이께서 공장을 떠나려고 하실 때였다.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시는듯 선뜻 차에 오르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곳 더 볼데가 있다고 하시면서 합숙을 건설할 곳에 가보아야 정확한 표상을 가지고 합숙건설과 관련한 사업을 포치할수 있다고, 거기에 가보지 않고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공장일군들은 당황함을 금할수 없었다. 그도그럴것이 그때 합숙부지로 자리잡았던 공사장은 이미 있던 낡은 건물이나 해체한채 이태째 건설을 전개하지 못하고있어 여기저기 잡풀이 무성하고 길 아닌 길마저 군데군데 물이 고여있어 그야말로 한산하기 그지없었던것이다.

허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만류할새도 없이 먼저 승용차에 오르시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서슴없이 헤쳐가시는 그이의 사랑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음을 다시금 심장속에 새기며 일군들도 그이를 따라섰다.

그렇게 합숙부지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주변을 둘러보시며 합숙자리로는 여기가 좋을것같다고 하시면서 건설의 단계별목표를 정해주시고 힘있는 건설력량을 보내주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고 공장을 떠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방직공들의 합숙이 번듯하게 솟아났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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