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물
  • 도서 | 거창한 창조대전의 열풍과 더불어 (6)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3-05-23

 

북 도서 ‘위대한 인민은 말한다’ 중에서

 

거창한 창조대전의 열풍과 더불어

(이어서)

려명거리를 반드시 일떠세움으로써 우리의 국력을 세계만방에 과시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려명거리건설자들은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신심과 배짱을 안고 작업에 달라붙었다. 그들은 착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20여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수십동에 달하는 종전의 낡은 건물들을 들어내고 방대한 량의 버럭처리와 기초굴착을 끝낸데 이어 골조공사에서도 련일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상징건물인 70층초고층살림집 한개 층의 골조시공시간이 36시간으로부터 24시간으로, 또다시 12시간으로까지 단축되여 불과 74일만에, 축구경기장을 여러개 합친것보다 더 큰 4만 3 000여㎡면적의 외벽타일붙이기는 단 13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비롯하여 려명거리건설장에서는 아침과 저녁이 아니라 분초가 다르게 전변되는 새로운 시대의 건설신화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주체106(2017)년 3월 완공단계에 이른 려명거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려명거리건설장에 와보면 우리 인민의 강국건설기상이 나래치는 새로운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려명거리건설장에서 창조되는 건설속도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진군속도이며 우리 당의 강국건설속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까지 치르면서 하나의 도시와 맞먹는 사회주의선경거리를 희한하게 일떠세운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며 우리 인민은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세월을 앞당기며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해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진군속도가 어떤것인가를 온 세계앞에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새로운 비약의 룡마를 타고 질풍같이 달려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 분과 초가 다르게 강산을 변모시키는 대비약의 속도야말로 위대한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주체조선의 진군속도이며 위대한 인민의 창조방식이다.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이고 창조본때이다.

비약의 속도창조, 련발적인 창조방식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나가는 위대한 인민의 불굴의 기상은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더욱 승화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는 투쟁에서 우리 인민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내고야말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시련은 의연 계속되고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 거창한 창조대전의 위력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지연시킬수도, 정체시킬수도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 휘황한 미래가 위대한 인민을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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