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세기적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태양절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민족최대의 명절이 다가올수록 겨레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영세불후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그이께서는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시기 위해 백사만사우에 나라의 통일문제를 놓으시고 한평생을 바쳐오시였다.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통일방안들에는 그이의 숭고한 민족자주사상이 맥박치고있다.

정녕 김일성주석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기 위해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그 어떤 말이나 글로써도 다 전할수 없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집요하고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가로막아나서는 속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신 주석님의 령도업적은 실로 특출한것이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력사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불멸할 조국통일업적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통큰 결단과 광폭의 도량으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활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 지금 남녘의 경향각지에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에 대한 칭송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이시야말로 세기를 이어온 겨레의 숙원을 풀어주실 천하절세의 위인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따르는 길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있고 민족의 창창한 앞날도 있다는 확신을 안고 자주통일의 화창한 새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