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로 존엄높고 민중을 위한 진정한 사회
북이 공화국창건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북녘땅에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자주로 존엄높은 참다운 민중나라가 건설된 것은 대단히 의미깊은 대사변이다.
일찍이 10대의 어린 시절에 벌써 자력으로 민중이 주인된 나라를 세울 웅건한 뜻을 품으신
오늘 북의 공화국정권은
국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높이에서 빛나는 나라, 민중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민중의 요구와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민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전진하는 국가야말로 진정한 강국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국가의 참된 강성과 번영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가장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과 자력자강의 위력에 의해서만 이룩될 수 있다.
북에서 겹쌓이는 역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해 자체의 힘으로 역사의 기적, 새로운 변혁들을 연이어 이루어내고 이르는 곳마다에 민중을 위한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놓고 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남녘의 각계층을 비롯하여 세인의 아낌없는 경탄과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진정한 강국의 내일, 인류의 이상사회를 눈앞에 그려보게 해준다.
정녕 북은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공화국창건이 선포된 그때로부터 지나온 70여년간 북에서 이룩된 눈부신 현실은 북이야말로 우리 겨레의 진정한 조국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