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의 힘있는 과시
북이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인 「코드쉐프」에서 올해에도 연승을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한다.
「코드쉐프」는 매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제 인터넷 프로그래밍 대회로 주어진 시간 이내에 제시된 문제들을 푼 정확도를 평가해 승부를 겨룬다.
지난해에도 우승을 한 바 있는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코드쉐프」에 수십 개 나라와 지역에서 수만 명의 대학생과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참가했고, 경연에 참가한 북의 한 학생은 제시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었을 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프로그램 전문가들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겼다고 한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경연들에서
북이 「코드쉐프」에서 연이어 우승하고 있는 것은 조선노동당이 펼치는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