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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고 | 너무도 천양지차다
  • 작성자 《구국전선》편집국 2021-10-05

 

 

너무도 천양지차다

 

뉴스를 통해 얼마전 북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가 진행된 소식을 알게 됐다.

회의에서는 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 문제들이 토의결정되고 그에 따르는 해당한 법들도 채택되었다고 한다.

돈 있고 권세 있는 자들이 만들어내는 법에는 근로민중의 의사가 올바로 반영될리 만무하다.

그러나 북은 어떠한가.

평범한 근로자들이 최고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출되고 민중의 의사를 수렴해 그들의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법이 채택되고 있다고 한다.

하기에 북민중은 언제나 국가의 법을 적극 지지하고 준수하며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활기차게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북에서 이번 회의에서 하신 김정은총비서님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열과 성을 다해 새 승리를 향한 진군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라 하겠다.

국민을 위한다며 실지로는 저들의 정략적 이속만을 챙기기 위해 싸움으로 허송세월하는 이 땅의 정치권, 민중의 환멸과 증오만 이글거리는 이 사회의 기막힌 현실과는 너무도 천양지차다.

서울 장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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