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는 세상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인 더모트 하드슨 박사가 세계 여성의 날에 즈음하여 『조선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 제목의 특집글을 발표했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부녀절을 성대히 기념하고 있다.
북에서는 국제부녀절을 명절로 뜻깊게 쇠고 있으며 이날에는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꽃다발을 안겨주고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2중, 3중의 착취와 억압을 받고,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생활고의 무거운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여성들과는 달리 북의 여성들은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국제부녀절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1946년 7월 30일
이 법령의 조항들가운데는 여성들에게도 남성들과 꼭같은 노동보수를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
아직까지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성별에 따르는 임금차별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북에서는 그후에도 여성들의 권리를 헌법에 명기하였으며 법률적으로 보다 완성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에는 여성들은 남성들과 꼭같은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부여 받는다고 밝혀져 있다.
국가는 여성들에게 특별히 산전산후 휴가를 보장해주고 있다.
북에서는 1970년대에는 77일이던 산휴기일이 1980년대에는 150일, 최근에 들어 200일 이상으로 늘어났다.
3명 이상의 아이들을 낳아 키우는 여성들은 하루 6시간 노동에 8시간 노동한 것과 맞먹는 생활비를 받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들이 수없이 많다.
산원, 탁아소, 유치원에 이르는 하나의 커다란 보육망이 형성되어 산모들과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안겨주고 있다.
국가는 여성들이 자기들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사회적 조건을 보장한다.
북에서는 자본주의나라들과는 달리 성평등에 관한 법령이 실지 구체적인 조치들로 원만히 실행되고 있다.
북에는 아동보육체계가 그쯘히 갖추어져 있으며 나라에서 어린이들을 무상으로 키워주고 있다.
영국에서는 보육비가 간단치 않게 비싸다.
북에서 여성들은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최고인민회의와 지방주권기관들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고 있다.
내가 2019년 2월 북을 방문하였을 때 여성지배인의 안내를 받으며 류경김치공장을 돌아보았다. 북에서는 여성들이 책임적인 지위에서 사업하는 것이 아주 예사로운 일로 되고 있다.
이처럼 북에서는 남녀평등이 먼 후날의 이상이나 빈구호가 아니라 실지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