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가 진행된다
뉴스에 따르면 북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국가자료통신망 ‘발명’ 홈페이지를 통해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가 진행된다고 한다.
지적소유권총국의 주최밑에 ‘발명과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람회에는 최근 수년간 발명권, 특허권을 받은 기술들 중에서 기술봉사, 계약, 판매 등 유통이 가능한 대상들이 참가하게 된다.
발표회마당에서는 우수한 발명기술과 관련한 착상 및 경험, 기술내용발표, 지적소유권관련 법률 및 지적제품유통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교류마당을 통하여 출품단위들과 참관자들사이에는 기술자료 요구, 도입을 위한 주문, 계약 등이 진행되며 지적소유권총국 지적제품 전시장에서는 요구에 따라 발명기술을 응용한 제품들에 대한 판매봉사도 하게 된다.
현재까지 전람회조직위원회에는 전국의 400여개 단위들에서 발명권, 특허권을 받은 1,200여건의 제안들이 신청되었다고 한다.